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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그래서 '언제' 해야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너무나 섣부른 질문이다. 우리는 시간이라는 거대한 맥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거대하고 멈출 수 없는 흐름 속에서 하나의 시점을 꼽아 답으로 제시해주길 바란다면 너무나 큰 욕심이 아닐까. 그런데도 답을 얻고 싶다면, 나는 그 시기를 ‘지금’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이란 무엇일까. 무엇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지금은 언제이고 지금 하기에 적절한 것은 무엇일까. ‘타이밍에도 과학을 갖다 붙이는 시대가 왔네’라며 다소 냉소적으로 생각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질 만큼 내 삶에 적용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보석 같은 조언과 방법들이 가득한 이 책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지금’을 찾아줄 것이다. 특히 ‘part 1. 하루 속 숨어있는 시간 패턴’을 읽고 반드시 자신의 크로노 타입을 파악하고 자신의 유형에 맞는 일과 설계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 또한, 하루의 주기 속 최저점의 부작용에서 최대한 벗어나는 방법인 ‘휴식’에 대한 이해와 방법들을 학습해 자신의 삶에 반드시 적용했으면 좋겠다.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한 분야는 잠시 미뤄두고, 난 이 책과 함께 시작과 중간, 그리고 끝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이제 나는 모든 것이 타이밍에 의해 좌우되며 인생은 타이밍에 의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246p)
-성공적인 시작의 세가지 원칙
제대로 시작하기 : 잘못된 시작을 피하라.
“시작은 중요하다. 하지만 시작을 늘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결심한다면 생각대로 실행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109p)
시작은 시작 이후의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언제’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 언제는 우리의 최고점에 시행되길 바란다. 아니, 적어도 최저점은 아니어야 한다. 책에서는 수업시간의 사례를 든다. 청소년기는 올빼미형 크로노타입이 두드러지는 시기이다. 오전에 시행되는 수업이 미치는 악영향은 자연스럽게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성적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정서적 안정과 충동,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범죄율과 긴밀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성적과 범법행위는 결국 그들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그뿐만 아니라 성적은 진학과 취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첫 직장은 평생의 연봉에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않다. 아주 사소한 시작점이 그들의 인생을 좌우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친 비약이라고? 어쩌라고. 눈앞에 보이는 통계와 데이터를 무시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현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혹은 내가 이러한 시작점을 거쳐왔는데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가장 효율적인 시간을 이용할 줄 아는 것은 인간에게 나타나는 보편적 특징에 반하지 않으면서도 생산성과 효율성, 더 나아가 동기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더욱 시작점의 사소한 차이 인식하고 중요성을 깨닫고 자율적으로 시작을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다시 시작하기 : 시간 경계표와 새 출발 효과
시간 경계표와 새 출발 효과란, 사회적, 개인적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경계, 시작점을 의미한다. 이 경계는 과거의 내가 저지른 잘못과 결함을 끊어버리고 새롭고 더 나은 자아에 관해 자신감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어주고 더 큰 그림을 보게 하고 목표에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변화의 계기이자 시작점이 되어주는 이 시간적 지표는 우리가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동기와 의지를 갖게 해준다. 변화라는 전환점에 맞춰 코너링하기 위해선 단순히 전환점에 맞춰 핸들을 꺾는 행위로 해결되지 않는다. 물론 변화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시간 경계표와 새 출발 효과를 통해 변화를 이루려는 사람이라면 큰 의지와 동기를 갖고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그전부터 준비의 단계가 필요하다. 안정적인 코너링을 위해 차에 이상이 있는지 점검을 하고 조작법에 대한 이해와 코너링에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주행 코스 선정 등의 절차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절차를 무시한 채 전환점에 홱 하고 핸들을 꺾는다면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변화의 계기로 시간 경계표와 새 출발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메타인지를 높이고 목표를 다잡으며 행동 계획을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계획은 구체적일수록 실천할 확률이 높고, 실천하지 못하는 계획은 결국 실패하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시간 경계표를 세우고 특히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 경계표를 세우면 허술하게 시작한 실수를 만회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115p)
변화의 시작점을 개인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언제든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큰 믿음이 될 것이다. 또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웠다면 한 두 번의 실수가 실패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실수는 언제든 만회할 수 있다. 다시 변화의 시작점을 잡고 다시 목표로 나아가라.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실수는 당연하며 포기하지 않고 목표지점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간다면 무조건 성취할 수 있다. 실패는 오직 포기할 때 발생한다.
함께 시작하기
“힘이 없는 약자더러 혼자 힘으로 헤쳐나가라고 내버려두지 않고 함께 시작함으로써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122p)
“'언제’의 문제는 당장 반응이 나타나는 ‘무엇’의 재앙에 못지않게 중대한 사안이며 따라서 이런 정책의 목표는 ‘무엇’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똑같이 집단으로 대응하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저자는 덧붙여 설명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을 정말 좋아한다. 우리는 시작의 문제를 피할 수 없었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엄청난 수의 불이익이 받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다. 모두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돈을 벌며 똑같은 양의 기회를 받아야 한다는 결과의 평등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불평등과 격차의 발생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힘이 없는 약자가 어찌 혼자 힘으로 헤쳐나갈까.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결국, 피해는 우리 모두가 공유한다. 사회적 문제는 단기간에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결코 아니다. 점진적으로 옳은 방향성을 가지고 한걸음이라도 조금씩 나아가야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멀리 가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께 가야 한다. 빠르게 달려나가 성취를 이뤘다면, 잠시 숨을 고르며 주변을 둘러봐라.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고도 멀다.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쳐 쓰러진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고 격려하고 의지를 북돋워 멀리 나아가는 꿈을 꿔보는 건 어떨까.
“시작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오래 우리 곁에 머문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주변을 맴돈다.” (123p)-중간점, 중년, 슬럼프
“중간에는 뭔가에 홀리는 것 같다.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라기 보다 알 수 없는 힘의 작용인 것 같다.” (145p)
왜 중간기에는 힘이 빠질까. 연령별 행복도 통계를 통해 보이는 U자 모양의 규칙적인 패턴은 남녀노소, 국가와 인종을 막론하고 공통으로 나타난다.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 내리막길에 들어서 50대에 최저점에 이르는 U자 패턴에서의 최저점인 지하실에 머무는 시간은 오랫동안 가지 않는다. 이것은 단순히 인간의 행복 주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다. 크게는 인생에, 작게는 하나의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이 패턴은 공통으로 나타난다. 일주일간 지속하는 과제라면 첫날엔 열심히 하지만 3~5번째 날에는 시들해지고 마지막에 들어서 다시 열의를 불태우게 된다. 적어도 인간이 의지를 갖추고 행하는 모든 것은 이 법칙(슬럼프, 중간 점, 의지저하 현상)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어떻게 이 중간점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각 팀은 과제에 착수한 시점과 그것을 완수한 시점의 중간지점에 도달했을 때 비약적인 변화를 겪었다. 집단들은 꾸준하고 일정한 속도로 목표를 향해 나가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많은 시간을 아무런 성과를 올리지 못한 채 흘려보내다 ‘시간상으로 중간지점’에 이르렀을 때 갑작스레 활기를 되찾아 돌파구를 모색했다.” (148p)
[오리지널스]에서 창의성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의 하나로 언급한 ‘미루기’가 이 현상과 맞닿아 있어 보인다. 애덤 그랜트는 미루는 과정에서 오히려 다양한 연결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니엘 핑크는 ‘새로운 절박함’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중간지점에 이르렀을 때 슬럼프에 빠졌다고 느끼고 위기감이 고조된다. 그 시점에서 누군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라고 외치면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그 스트레스 덕분에 의욕이 되살고 전략을 수정하고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미루기’든 ‘절박함’이든 의지가 저하되는 지점인 슬럼프를 극복하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일을 진행할 때 선형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성과가 나지 않는 잠복기에선 활발히 ‘미루기’ 효과가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미루기 상태에서 깨어나 성과로 나타나기 위해선 ‘절박함’이라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미루기와 절박함을 유도하기 위해 적절한 긴장감과 위기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데드라인을 반드시 정해야 한다. 중간기는 매우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이 지점을 알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지점에서 ‘안돼’라고 체념하기보다 ‘어이쿠’ 하며 정신을 차리고 적당한 위기감과 긴장감을 조성해(데드라인, 간발의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언제나 실행에 최적의 시기가 있다. 그 시기가 아니면,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란 정말 어렵다. 간혹 노력만으로 이 구간을 돌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보며 역시 노력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성과는 ‘최고의 노력 + 운’을 통해 나온 것이다. 최고의 노력은 누구나 좋아하고 잘 알고있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덕목이다. 그리고 운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영역이다. 과연 노력 만능설이 나에게 맞는 전략인지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갖춘 능력과 환경적 요인들이 적절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들이받는다고 모든 것이 기적처럼 이뤄지지 않는다.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울수록 무엇이 부족하고 필요한지 냉철하게 파악해라. 그리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조건들을 우선순위대로 충족시켜나가라. 그렇게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중간지점을 지나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결말
책을 읽다가 보면 완독이 다다랐을 때, 더욱 박차를 가해 열심히 읽을 때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마지막을 의식해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책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게 모든 마지막에 가까워지면, 좀 더 분발하기도 하고 오히려 무력해질 때도 있다. 마지막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시작과 중간을 통해 전달하려고 했던 나의 의도와 정체성은 마지막의 모습에 따라 결정지어진다. 29년 동안 선하게 기업을 이끌다가 마지막 6개월에 이기적이고 독선적으로 변한 CEO에 대한 평가가 이를 증명한다. 사람들은 과정보다 결말에 더욱 집중한다. 그러므로 마지막이 갖는 의미는 아주 크다.
마지막은 자연스럽게 죽음을 연상하게 한다. 삶에서의 죽음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의 모든 것, 모든 과정에서 마지막에 이르면 정리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편집하는 행위가 이뤄지는 까닭은 현재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을수록 미래에 대한 보상은 갈수록 줄어들고 소중한 현재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지 않기 위해 주변을 정리하고 편집하는 것이다. 이는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졸업을 앞둔 사람들은 사회 관계망을 편집하고 정치적인 상황이 변할 때도 사람들은 관계들을 정리한다.
“어떤 일의 3막이 오르고 결말이 뚜렷하게 다가오면, 우리는 실존적 빨간 연필을 깎아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의 명단을 지운다. 그리고 막이 내려가기 전에 편집한다.” (183p)
마지막에 이르면 마지막을 생각하게 된다. 즉 미래를 떠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은 아이러니해 보인다. 미래를 생각할수록 현재에 충실한 태도와 행동을 보인다. 미래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것이다. 마지막은 자신 안에 내재한 핵심가치와 우선순위를 떠올리게 한다. 자신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 외에 모든 것을 정리함으로써 소중하고 중요한 가치와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마지막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중요한 가치를 중심으로 일관성 있게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삶의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며, 현재에 집중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마지막을 대하는 태도로 마지막까지 나아간다면, 나의 의도와 정체성이 변질하여 전달될 일은 없지 않을까.
-시간이라는 통합체
“‘당연히’ 여기는 시간 단위가 대부분 실제로는 우리 조상들이 시간을 가두기 위해 세운 울타리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초, 분, 시, 일 등은 모두 인간의 발명품이다.” (19p)
“현재의 평범한 순간도 기록하면, 그 현재를 미래를 위한 ‘현재’로 만들 수 있다.” (243p)
“멜라니 로드와 두 명의 학자들은 그랜드캐니언에 서거나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을 보거나 폭풍우 같은 두려움을 경험하게 되면 시간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두려움을 경험할 때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 시간이 팽창되고 시간이 많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진다. 두려움은 우리를 현재의 순간으로 데려간다. 현재의 순간을 실감하는 것이야말로 두려움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그런 두려움은 시간에 대한 인식을 조정하고 결정에 영향을 주고 인생을 더 만족스럽게 느끼도록 만든다.” (244p)
“의미심장한 삶으로 가는 경로는 그 많은 현자의 조언처럼 현재를 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시간을 하나의 일관성 있는 전체, 즉 우리가 누구이고 왜 여기에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체로 바라보는 것이다.” (244p)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구분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닌, ‘시간’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축이자 흐름 속에서 살고 있다. 과거를 바라본다는 것은 자신의 본질을 파악하고 현재에 의미를 만든다. 미래를 바라본다는 것은 곧 다가올 죽음을 대비한다는 것이며, 이는 현재에 집중하게 한다. 우리는 하나의 점이자 긴 축인 현재 속에서 살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가 아닌, 현재와 현재의 연장 속에서 살고 있다.
타이밍은 언제나 ‘지금’을 가리킨다. 무엇인가 실행하기 적절한 시기를 의미하는 것이 타이밍이라면, 그것은 언제나 지금이다. 그렇기에, ‘그 지금’을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무엇을’ 하기 좋은 지금과 ‘지금’ 해야 좋은 것을 알고 지금 가장 적절한 것을 실행하며 사는 것이 타이밍의 과학 실천이다. ‘언제나 지금을 살아라’라는 말을 길게 풀어썼을 뿐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하지 못하는 것을 실천하라는 뜻이다. 다만, 지금이라는 개념을 현재라는 점과 현재의 연장이라는 긴 시간 축을 반드시 이해한 상태에서 실천해야 비로소 삶의 의미와 진정한 의미의 지금을 살 수 있을 것이다.반응형'읽은 것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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